광진구, “전세 피해에 나이 없다” 광진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 연령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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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청년 → 전 연령대’로 나이 제한 폐지…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 납부 보증료 30만원 한도 지원, 저소득 무주택자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 광진구청 주택관리과 또는 정부24로 신청, 자격요건 확인 후 개별 안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에만 제공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모든 연령층에 확대 지원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됐다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했다무주택 청년뿐 아니라전 연령대 저소득층을 상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반환보증에 가입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임차인이 해당된다청년(19~39)은 연 소득 5,000만원중장년은 6,000만원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로 요건이 다르다.

신청은 광진구청 주택관리과(02-450-7644) 또는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선정 결과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30일 내로 개별 안내된다보증료 지원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연계로 이뤄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돕는 보호체계가 필요하다라며, “부당한 피해 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광진구청 미래도시국 주택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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